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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선재업고 튀어 13회 리뷰 및 14회 예고

by OT_cabinet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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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홈페이지

13회 줄거리 

 12회와 오버랩되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솔이가 절벽에서 바뀐 미래를 감지하는 장면부터 나온다. 인혁이네에서 집으로 출발하기 위해 기차를 타기 직전 솔이는 깊은 생각에 잠긴다. 기차를 타고 솔이는 선재를 한번 쳐다보며 결심을 한 듯 한 숨을 쉬고 눈을 감는다. 잠시 후 선재는 솔이를 부르고 솔이는 눈을 뜨며 여기가 어니냐고 내가 왜 여기에 있냐며 말한다. 선재는 혹시 돌아간건지 물어보고 솔이는 따라오지 말라며 기차에서 내린다. 기차는 그렇게 출발한다. 선재는 슬품에 잠긴다. 기차에서 내린 솔이도 마찬가지이다. "내 운명은 내가 바꿀께, 그러니까 선재야 이번엔 제발 오지마."

 

  잠시 솔이와 선재가 행복한 시간이 회상된다. 바로 솔이의 생일날 선재와 솔이는 솔이아빠가 살아 생전에 같이 갔었던 놀이 동산에 놀러간다. 선재는 이 곳이 미래에도 있는지 묻고 그 때 또 오자라고 말한다. 둘은 놀이공원에서 즐겁고 설레는 시간을 보낸다. 

 

 다시 현 시점에서 선재는 솔이가 미래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보인다. 솔이는 기차를 타지 않고 동네 경찰서에 가서 자신이 오늘 위험하니 대기를 해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경찰을 믿지 않는다. 한편 서울 솔이네 가게로 김형사가 찾아간다. 김형사는 솔이 엄마에게 이전에 솔이가 납치를 당했고, 그 납치범이 살인범이며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엄마는 바로 솔이에게 전화하여 당장 서울로 올라오라고 한다. 솔이는 엄마한테 자신이 선재와 있으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선재는 기차에 내리자마자 솔이네 집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솔이 엄마와 마추친다. 솔이를 찾는 선재에게 너랑 같이 있다고 걱정말라고 했다는 말을 전한다. 선재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솔이가 미래로 돌아간 척을 한 것을 알게된다. 아직 10일이 아닌데 왜 그런건지 사건이 일어난다는 공사장을 돌면서 생각에 잠긴다. 솔이의 미래가 바뀐거라는 것을 예측한다. 

 

 솔이는 경찰서에서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주지 않자 김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구해달라고 한다. 인혁은 선재에게 전화를 걸어 솔이가 서울로 가는 기차를 안타고 바닷가 근처에 있다는 말을 전한다. 선재는 솔이에게 달려간다. 솔이는 선재에게 미안함을 속으로 전한다. 그리고 밤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낯선 가게 앞에서 일어날 일에 대한 장면이 떠오른다. 7일 새벽 5시에 사고가 난다는 것이 상세하게 떠로은다. 솔이는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김형사를 기다린다. 새벽 5시 전에 김형사는 솔이가 말한 장소에 도착한다. 그리고 솔이 뒤를 지킨다. 새벽 5시가 되고 가게 문이 닫히며 솔이는 기억 속 골목길로 걸음을 옮긴다. 김형사가 뒤를 붙는다. 김영수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빨간 벽돌앞에 멈춰선다. 김영수는 멀리서 그런 솔이를 지켜본다. 잠시 뒤 누군가 솔이의 어깨를 잡는다. 솔이는 김영수임을 감지하지만 경찰임을 알고 깜짝 놀란다. 경찰에게 제보가 들어옴을 알고 선재가 왔음을 직감한다. 선재는 골목에서 솔이를 찾다가 김영수와 부딪힌다. 김영수를 알아보며 추격전이 펼쳐진다. 솔이는 이상함을 감지하고 선재 이름을 부르며 절벽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한 발 늦어버렸다. 김영수가 벌써 선재를 칼로 찌른 것이다. 김영수는 그 자리에서 체포되고 선재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솔이는 오열한다. 

 

 솔이가 다시 미래로 돌아온다. 돌아온 미래에서 몇번의 게절을 맞이 하고 현주와 임금(솔이 오빠)는 둘째까지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솔이는 많은 것을 바꾼 댓가로 소중함을 잃었지만 마치 아무일 도 없는 거처럼 현재를 살고 있다.  솔이는 영화사에서 일을 한다. 영화제작이 꿈이지만 현실은 연예인의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다. 그날도 한 연예인을 설득하려다가 경찰서까지 가고 그 곳에서 태성이와 마추친다. 태성이는 경찰이고 솔이와는 종종 술친구를 하며 지내오고 있다. 솔이는 경찰서에서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반성문을 쓰고 사과를 하며 일을 마무리한다. 속상한 마음에 태성이와 술자리를 하고 술에 잔뜩 취해서 집에 가는데 눈이 내린다. 눈을 맞으며 솔이는 눈믈을 흘린다. 그리고 선재가 보고싶다고 말한다. 

 

 다음날 영화사에 출근하여 대표를 만나는데 경찰서의 일을 솔이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이전에 솔이가 제출한 기획서대로 영화를 제작하자는 꿈같은 이야기를 건넨다. 솔이는 뛸 듯이 기뻐하며 감사인사를 하고 대표 방에서 나온다. 그런데 불현듯 어제 술에 취해 대표님에게 적은 사직서가 떠오른다. 그 사직서는 대표님이 가방에 넣어가져가 버렸다. 다시 사직서를 회수하기 위해 솔이는 영화제에 참석한 대표님을 만나러 가고 우여곡절 끝에 대표님 몰래 사직서를 빼낸다. 그리고 돌아가려는데 선재와 마주친다. 하지만 선재는 솔이를 전혀 모르는 눈치이다. 

 

  다시 선재가 절벽에서 떨어진 사고 시점으로 돌아간다. 선재가 죽은채로 이송된다. 이 때 선재 손목의 시계가 반짝인다.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기회가 남아있는 것이다. 솔이는 다시 돌아간다. 바로 선재와 처음 마주치는 때로 돌아간다. 비오는 날 선재는 자신의 집 앞에 잘못 배송된 솔이네 택배를 옮긴다. 노란 우산을 쓴 솔이는 뒤에서 이를 보고 선재를 알아채지만 마주치지 않도록 다가가지 않고 눈물을 흘린다. 둘은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전혀 모르는 사이가 되어 솔이는 미래로 다시 넘어온 것이다. 

 

14회 예고

 선재를 마주친 솔이는 눈물을 흘린다. 선재는 왜 우는지 이유를 모른다. 솔이의 영화에 선재가 캐스팅 배우로 이름에 올리지만 솔이는 이를 거부한다. 솔이는 또 선재와 엮이지 않으려 애를 쓴다. 선재는 솔이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김영수의 열쇠고리 장면이 나오며 태성이가 혹시 그 사람 얼굴 봤니라고 물어본다. 김영수가 아직도 솔이의 인생에 남아있는 건지 참 끈질긴다. 선재와 솔이는 우연히 또 마주친다. 선재는 이정도면 운명이 아닌가요라는 하고 둘은 또 그렇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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