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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선재업고 튀어 11회 리뷰 및 12회 예고

by OT_cabinet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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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홈페이지

11회 줄거리

 선재 업고 튀어 10회는 너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는 선재의 감동적인 고백으로 마무리 된다. 11화는 선재와 솔이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제 선재는 솔이가 미래에서 왔다는 말을 믿고 선재가 죽을까봐 걱정하는 솔이의 불안함을 달랜다. 선재는 솔이에게 남아있는 시간을 확인하고 1달 뒤에 돌아가면 만나자고 너가 있는 2023년으로 부지런히 달려간다고 약속한다. 선재는 집에서 솔이에 대한 생각으로 행복에 빠져 있다. 솔이는 트럭을 본 것에 대하여 형사님에게 전화를 걸어 조사를 부탁한다. 김형사는 솔이의 목격으로 김영수의 동선을 파악한다.

 선재는 아빠에게 재활을 하여 다시 수영을 잘 할 자신이 없다라고 말한다. 이전만큼 수영에 대해 가슴이 뛰지 않는다고 하며 아빠를 안심시킨다. 솔이 엄마는 선재 아빠에게 선재가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얘기하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선재 아빠는 미국 안간게 여자 때문이 아닌지를 묻는다. 선재는 아빠에게 거짓말을 하고 빠르게 나가 솔이와 다정하게 학교에 간다. 돌아갈 일 때문에 걱정하는 솔이를 선재는 달래며 학교에서도 데이트를 즐긴다.

 솔이는 인혁이가 선재를 빼고 오디션에 나가 합격했다는 걸 알고 빨리 그 오디션에 가야한다고 한다. 선재는 자신이 미래에 가수냐고 물어본다. 솔이는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했던 너에게서 행복을 뺏은거 같아 미안하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선재는 솔이만 있으면 괜찮다고 하며 둘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긴다.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선재는 조금 더 같이 있자고 한다. 솔이네 비디오 가게에서 같이 영화를 한 편보다가 잠이 든다. 그 모습을 들키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태성이는 아빠인 김형사님에게 들은 김영수의 소식을 솔이에게 전한다. 솔이가 본 트럭이 김영수 소유가 맞고 현재 추격 중이라는 얘기를 전달한다. 솔이는 고맙다고 비밀을 꼭 지켜 달라고 하는데 이를 선재가 목격한다. 선재는 솔이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김태성과 같이 술을 마신다. 술에 제대로 취해서 인혁이까지 불러낸다. 인혁이 밴드 연습실에서 잠이 든다. 다음날 서로 술마시고 한 만행을 떠오르며 괴로워하지만 둘은 또 한걸음 가까워진다.

 인혁이의 마지막 밴드 공연을 태성이가 자신의 쇼핑몰 사이트에 홍보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린다. 선재는 솔이에게 같이 공연을 보자고 연락을 한다. 그 사이 김형사는 김영수를 검거한다. 그리고 이 소식을 솔이에게 전달하는데 그 대화 내용을 검거된 차 안에서 듣는다. 솔이는 뛸 듯이 기뻐한다.그리고 솔이는 공연장으로 향한다. 공연장에 와서 선재를 찾는데 선재가 보이지 않는다. 잠시 후 마지막 공연에 객원 보컬이라며 선재가 등장한다. 선재는 자신이 솔이를 위해 작사, 작곡한 소나기를 부른다. 어렴풋이 미래의 기획사 대표가 공연장에 있음이 비춰진다. 선재의 공연이 마무리되는 감동스러운 장면과 오버랩 되어 김영수가 탄 검거차량이 사고가 나고 다리를 절며 도망가는 장면이 나온다.

 

11회 에필로그

 선재와 솔이가 같이 날아다니는 벚꽃을 잡는 장면이 나온다. 선재가 뒤에서 솔이를 손을 잡아 같이 벚꽃을 잡은 후 빌었던 서로의 마음 속 소원이 드러난다. 서로 행복하기를 비는 마음이 흩날리는 벚꽃과 같이 비춰진다.

 

12화 예고

12화에서 솔이와 선재는 인혁이의 고향이라는 바닷가가 있는 시골로 여행을 간다. 거기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마지막 예고 편에서 김영수가 솔이를 찾아 그곳으로 왔음이 암시된다. 솔이는 낭떠러지 같은 곳에 서서 선재에게 우리 이제 어떻하지 하는 생각을 전한다.

 

 11회의 김영수가 잡히면서 이제 정말 행복한 미래로 결말이 나는건가 내심 기대를 했다. 하지만 미래에 큰 반전은 없는 것인 김영수의 탈출 장면을 보며 다시 가슴을 졸였다. 선재업고 튀어의 김영수의 등장은 정말 신의 한수 같은 장면이다. 대사 한마디 없음에도 눈빛과 행동에서 순식간에 서늘함을 선사한다. 선재와 임솔의 달달함으로도 심장이 쫄깃해지지만 김영수의 스토리라인도 다른 의미로 심장을 뛰게 한다. 미래의 반전은 정말 없을 것인지 12회가 너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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