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을 오가며 정체를 들킬까봐 위기의 순간을 매번 넘기는 주인공. 이번에는 어떻게 위기의 순간을 넘길 것인가 기대감을 앉고 보게 되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함께 신청해 볼까요?
7회 줄거리
치킨집 앞에서 술에 약을 탄 것을 목격한 임순은 계 검사가 그 술을 마실까봐 안절부절한다. 해가 지고 미진으로 변하지만 계 검사를 막기 위해 치킨집으로 들어간다. 결국 계 검사 여자친구라고 거짓말을 하고 용의자 여자친구와 실갱이를 벌인다. 그런데 찾았던 용의자가 나타난다. 그는 계 검사를 알아본다. 그리고 바로 달아나려하고 추격을 벌이다가 결국 잡힌다.
계 검사는 미진이 치킨집에 온게 신기하고 수상하다. 계 검사는 미진에게 취업 사기 후 어디에서 일하는지 묻는다. 미진은 얘기할 수가 없고 마음이 착찹하다. 미진은 혼자말을 하면서 길을 걷는다. 계 검사는 그녀의 뒤를 따라 걸으며 애기를 모두 엿듣는다. 그러다가 우연히 캔을 발로 차는데 술 취한 사람의 머리에 맞는다. 그는 바로 나타나서 그녀를 도와준다.
둘은 분위기가 묘하다. 계 검사는 미진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미진이 얘기해 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그리고 미진도 계 검사에게 비밀을 말해달라고 하는데 이를 약속한다. 미진은 알 수 없게 실실 웃음이 난다. 다음날 검찰청에서 수사관은 계 검사에게 미진에 대해 묻는다. 계 검사는 그냥 비지니스 사이라고 말한다. 수사관에게 임순이 계 검사의 여자 관계를 묻는데 한번도 여자를 만난적 없이 삭막하게 지낸다고 말한다. 그 말에 임순은 너무 기분이 좋다.
검찰청에 민원을 넣으러 온 사람이 임순을 알아본다. 바로 이모는 눈물이 난다. 고원은 임순 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임순과 미진 누가 진짜인지 헷갈린다.
노인 일자리로 인턴 동기들이 모여있다. 그리고 차장이 와서 백철규 인턴이 전체회식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저녁 회식을 하면 참여할 수 없는 임순은 왜 저녁에 회식을 하는지 불만을 얘기한다. 임순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그러자 빠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또 묻는데 아무도 대답을 못한다. 임순은 메뉴도 바꾸고 오후 4시에 회식하기로 한다. 하지만 차장은 오전 7시에 출근하라는 한다. 동료들의 원성을 산다.
고원은 임순에 대해 매니저에게 알아봐달라고 하는데 기록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20년 전에 사라진 가출 신고 빼고는 기록이 없다라고 한다. 때마침 임순이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데 고원이 이를 따라간다. 임순은 자전거를 어느 한 건물에 매고 나서 PC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시작한다.
해가 지자 미진으로 바뀌고 고원은 이를 따라간다. 고원은 임순이 입었던 옷과 가방을 발견하는데 그곳에는 미진이 있다. 고원은 계속 의심의 눈초리로 미진을 본다. 임순처럼 미진의 다리에 하트무늬 상처를 발견한다. 그리고 임순의 자전거 키링도 미진이 똑같이 가지고 있다. 이전에 자전거 영상을 돌려보는데 임순에서 갑자기 바뀐 여자 모습과 똑같다. 고원은 미진의 키링만 빼서 PC방을 나간다.
미진은 게임을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는데 알 수 없는 차량 한대가 자꾸 임순을 따라온다. 미진은 갑자기 계 검사가 위험한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는 말을 생각해서 전화건다. 그런데 갑자기 차가 같이 멈추더니 지나간다. 미진은 계 검사에게 괜찮다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는다. 미진을 따라왔던 하얀 차는 다른 곳에서 잠시 멈춰섰다가 다시 출발한다.
미진은 집에 들어가는데 부모님이 미진이 공무원 합격해서 첫 월급을 받았다고 동네 잔치를 민다. 미진은 너무 불편하다.
잔치가 마치고 뒷정리를 하는데 미진은 불쑥 엄마에게 순이 이모에 대해 묻는다.
계 검사는 연쇄실종사건을 담당 경찰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전체 회식에 빠지고 바쁘게 달려간다. 회식은 4시에 시작했지만 차장님 때문에 끝날 기미가 없다. 노래방을 가는데 차장님이 노래를 잘 부르면 모든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임순은 춤을 추며 노래를 하는데 요즘 아이돌 노래에 모든 사람들이 신이 난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는데 누가 따라온 듯하다.
같은 시각 계 검사는 담당형사를 찾아간다. 형사는 어린시절 엄마를 찾아달라고 매번 그를 찾아본 계 검사를 알아본다. 그리고 형사는 너무 오래 엉켜있으면 그냥 끊어내는게 낫다는 말을 한다. 검사는 갑자기 형사가 엄마를 찾아왔던 때가 떠오른다. 기억에서 엄마는 무섭다며 모른척했다고 눈물을 보인다. 그게 엄마의 마지막 기억나는 모습이다.
수사관은 계 검사에게 전화를 건다. 그리고 언제 회식을 오는지 묻는다. 그러면서 백철규가 병원 원장이라는 말을 듣는다. 때마침 백철규의 차량이 보이는데 6438이다. 계검사는 백철규라는 인턴의 수상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2차가 마무리되고 3차를 가려는데 임순이 비틀거리며 계 검사에게 전화를 건다. 미진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계 검사는 수상함을 느끼고 미진이 있는 곳으로 간다.
고원은 임순을 챙기며 이제 해가 지니 빨리 가라고 한다. 임순은 깜짝 놀란다. 때마침 해가 지고 미진의 모습으로 바뀌는데 고원에게 기대어서 쓰러져버린다. 계 검사는 고원에게 기대있는 미진의 모습을 발견한다.
느낀점
계 검사와 미진 사이에 흐르기 시작한 묘한 기류가 보는 내내 참 인상적이었다. 이에 고원까지 합세된거 같아 이 로맨스 또 흥미진진할 듯하다. 그리고 알 수 없게 미진의 뒤를 따라다니는 존재는 숨이 막히는 듯 긴장감을 조성했다. 아무래도 백철규 인턴이 살인과 관계가 있을거 같고 계 검사의 어린시절부터 그리고 미진의 고모인 진짜 임순, 현재까지 살인과 실종의 사건이 그물처럼 얽혀있는거 같다. 실타래는 풀어질 것인가. 중간에 임순을 알아보는 이모 동료인듯한 사람을 보면서 미진이 이모의 이름만 빌린게 아니라 이모의 모습으로 변하는거 같은데 여기에도 사연이 있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상위권을 차지할만한 그런 드라마 다음회도 빨리 정주행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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