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촉측발의 상황! 임순은 들킬 것인가 아니면 무사히 빠져나올 것인가 긴장감을 안고 9화가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임순의 피 검사 결과와 다른 서류 봉투를 비교한다. "임순, 너 누구야." 백 원장은 원래 임순을 알고 있었을까. 그렇다면, 차장님 방에 신분을 숨기고 입사한 시니터인터을 고발하는 편지는 백 원장의 소행일까. 정말 도파민을 최고조로 만든 [낮과 밤이 다른 그녀] 9화 엔딩을 뒤로하고 이제 빨리 10화를 감상하러 가자~
[낮과밤이 다른 그녀] 10화 줄거리
계 검사는 병원 설계도를 다시 살펴본다. 계 검사는 약속대로 지하창고를 향한다. 관계자외 출입금지라고 씌여진 문을 여는데 쉽게 열린다. 같은 시각 수사관은 약품보관실을 찾는다. 다시 원장실에 난입한 임순이 비춰진다. 계 검사는 지하창고를 조심히 지나간다. 알 수 없는 공간이 나온다. 그런데 문은 왜 다 열리는 것일까? 수사관도 무사히 약제실에 들어간다. 계 검사는 수상한 공간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곳에는 다량의 약품병이 있다. 계 검사는 이 중 하나를 챙긴다..
임순의 혈액검사 결과지를 들고 백 원장은 빠르게 원장실을 빠져나간다. 임순은 다리가 풀린다. 수사관은 약제실을 뒤진다. 여기저기 살펴보지만 특이사항이 없어서 나가려는데 다냥의 펜타닐 상자를 발견한다. 셋은 무사히 빠져나온다. 임순은 피검사를 왜 했는지 알 수 가 없다. 백철규 원장은 순이 이모를 어떻게 알고 조사하는 것일까요
다음날 출근하여 백 인턴을 찾는다. 백 인턴이 몇 일 휴가를 갔다는 말을 듣는다. 임순은 혼란스럽다. 무서운 생각이 든 임순은 호신장비를 가방에서 꺼낸다. 계 검사가 들어오자마자 임순은 백철규 원장의 휴가 소식을 전한다. 계 검사는 임순에게 이상한 분위기를 느끼고 무언가 불안하게 있는지 묻는다. 같은 시간 원장실 백철규 원장은 임순이 자신의 방에 잠입한 사실을 알게된다. "이제 우리도 슬슬 끝장을 볼 때가 된건가."
저녁 미진은 친구 집에서 생각에 잠긴다. 친구는 계 검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는 미진에게 장난을 치는데 미진이 너무 진지하다. 친구는 미진을 위로한다. 계 검사와의 일을 다 수습해준다고 한다.
다음날 검찰청에 출근한다. 미진은 잠을 못 잔 상태로 출근한다. 고원이 커피를 사주면서 잠을 못 잔 이유를 묻는다. 고양이를 찾느라 못 잤다고 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찾는 포스터를 올려준다. 그리고 DM으로 비슷한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메세지를 받는다. 주말에 같이 고양이를 찾으러 간다. 그런데 거짓 제보이다.
친구는 집에 들어가다가 우연히 계 검사를 만난다. 친구는 미진이 얘기를 하자며 같이 차한잔을 하자고 한다. 계 검사는 미진이 얘기라는 말에 친구를 따라간다. 말을 꺼내려는데 미진이 전화를 건다. 친구는 일부러 스피커 폰으로 받는데 다른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미진이는 외박을 한다고 말한다. 계 검사는 깜짝 놀랜다.
계 검사는 잠이 오지 않는다. 결국 자리에 일어난다. 계 검사는 미진이가 갑자기 입을 맞출 땐 언제고 다른 남자와 밤을 새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계 검사는 위치추적을 살펴보려는데 목격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위치추적을 이상하게 이용하려는 자신이 용납되지 않는다. 미진은 고양이를 찾아다니라 바쁘다. 미진이 고양이를 보러 자리를 비운 차에서 갑자기 전화기가 울린다. 고원이 전화를 받는다.
계 검사는 고원이랑 같이 있다는 사실이 짜증이 난다. 계 검사는 와인을 마시며 그 동안 일들이 스쳐지나간다. 드디어 고양이 찾기 일정이 끝난다. 고원은 미진을 친구 집에 데려다 준다. 고원은 미진이 너무 좋다. 벌써 12시가 넘었는데 다시 전화가 오지 않는다. 계 검사는 계속 기다리고 화가 난다.
나이트 클럽에 심어 둔 사람이 마약을 오봉산에 숨겨두었다는 말을 한다. 검사가 클럽에 간 다음날 마약이 다 사라졌다. 이에 대해 잡은 용의자에게 물어본다. 산꼭대기에 묻은 정자 오형제나무 밑에 숨겼다고 얘기한다. 수사관과 계 검사는 차를 타고 산에 간다. 하지만 너무 멀다. 수사관은 임 사무관님에게 전화를 건다.
임 사무관은 압벽등반 도구를 가지고 산 밑으로 간다. 수사관은 이에 도망을 가고 임 사무관과 계 검사는 같이 올라간다. 계 검사는 너무 지쳤는데 임순은 멀쩡하다. 임순은 자연인을 미리 섭외하여 정자 옆 오형제 위치를 알아낸다. 그리고 땅을 파기 시작한다. 드디어 물건을 찾는다. 임순은 해가 지기 전에 퇴근을 하려고 다시 압벽을 타고 내려간다. 그리고 계 검사는 산길로 내려가서 완전히 뻗는다. 어렵게 구한 물건의 성분 검사를 의뢰한다.
구원은 영양제를 잔뜩 사들고 임순을 찾아온다. 수사관은 수상하게 둘을 지켜본다. 고원은 임순에게 밤에 계 검사에게 전화가 왔었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간다. 수사관은 고원에게 일이 끝났으면 잠시 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고원을 데리고 술집에 데려간다. 수사관은 고원에게 임 여사님에게 왜 관심을 두는지 묻는다. 고원은 깜작 놀라 자리를 뜨지 못하고 가만히 듣는다. 수사관은 혼자 술을 들이붓고 쓰러진다.
계 검사는 팬들이 올린 사진을 보고 고원과 수사관이 같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고원은 뻗은 수사관을 두고 자리를 뜰 수 없다. 그 때 계 검사에게 전화가 온다. 계 검사는 수사관을 데리러 간다. 계 검사는 고원도 함께 집으로 데려다 준다. 차를 타고 가면서 둘은 미진에 대해 대화를 한다. 고원은 계 검사에게 미진이와의 관계를 묻는다. 둘은 서로 눈치를 본다.
미진에게 전화를 걸려다 말고 계 검사는 전화를 닫는다. 미진도 계 검사가 생각난다. 미진은 괜히 먼저 입맞춤을 시도했는지 후회가 된다. 미진은 다시 전화가 오지 않는게 신경쓰인다. 하지만 그냥 잠을 청하려고 눕는다. 게 검사는 미진에게 전화를 거는데 꺼져있다. 계 검사도 미진이 많이 신경쓰인다.
국가수 감정결과 화동병원에서 발견한 마약과 오봉산에서 발견한 마약이 일치하다고 밝혀진다. 고원은 다시 차장실에서 우편을 확인하는데 지난번에 받았던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깜짝 놀라 복도를 확인한다. 그리고 다시 그 편지를 분쇄기에 넣는다.
미진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다. 미진 집 앞에 계 검사가 기다리고 있다. 계 검사는 미진이 친구를 만난 얘기를 한다. 친구는 미진이 술만 마시면 개가 되어 아무나 붙잡고 뽀뽀를 한다는 말을 한다. 계 검사는 오해하지 않을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미진은 계 검사의 마음을 다 알았으니 가라고 하며 화를 낸다. 계 검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미진은 너무 속상하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계 검사가 이해되지 않는다. 계 검사는 집으로 가다말고 다시 차를 돌린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미진은 우산을 안 쓰고 있던 계 검사가 신경이 쓰인다. 그런데 갑자기 벨이 울린다.
미진이 우산을 쓰고 나가는데 고원이 서있는다. 고원은 계속 받은 이상한 편지 때문에 미진이 걱정된다. 고원은 공공근로를 그만하라고 한다. 미진은 공공근로만큼 월급을 줄테니까 그만하라고 하는 고원에게 화를 낸다. 고원은 미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계 검사는 이를 우연히 보게 된다.
10화 소감
미진은 고원의 마음을 받아줄까 계 검사는 한 발 물러설건지 다가설건지 미스터리 수사로 문을 열었지만 로맨스로 끝나는 10화 낮과밤이 다른 그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 수사를 아주 절묘하게 잘 엮은 드라마 같다. 그래서 보는 내내 두근거리게 만드는걸까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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