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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화 줄거리 리뷰

by OT_cabinet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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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가 도주하여 미진과 마주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한 2화, 미진은 무사한건지 살인사건은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증을 안고 3화를 보러 가봅시다!!

출처: JTBC 홈페이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3화 줄거리 

 

 서류를 살펴보고 있는 미진을 향해 살인자의 도주차량이 내달린다. 계 검사는 열심히 뛰지만 역부족이다. 미진이 놓친 서류 뭉치가 도주챠량의 앞 유리에 붙으면서 차는 갑자기 멈춰선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도 꺼버리는데 미진은 죄송하다고 인사를 하며 차에 다가간다. 그리고 살인자는 도끼를 들고 차 문을 열려고 하다가 계 검사가 달려오자 도망간다. 

 

 계 검사는 차에 대해 물어본다. 미진은 이 동네는 한 집 걸려 은색 SUV 차량이라고 말한다. 또 이상한 점이 없었는지 묻자 미진은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말한다. 피 비린내는 아니고 뭔가 다른 향이었다고 말한다. 계 검사를 미진을 집까지 데려다 준다. 미진은 살펴본 서류가 자꾸 떠오른다. 서한시 연쇄 실종 사건과 대호리라는 팻말이 보인다. 

 

 계 검사는 집으로 돌아와 다시 서류를 살핀다. 강경희 희생자의 정보를 보고 한 숨을 쉬는데 서류 일부가 찢어졌다. 살인자는 시체를 자신의 은신처로 옮긴다. 그리고 계 검사가 불렀던 그 이름을 피 묻은 손으로 적어본다. 

 

 다음날 아침 미진은 임순의 모습으로 다시 출근한다. 임순은 황산테러를 막은 걸로 상을 받는다. 1주일간 결석한 인턴을 대신으로 병원장이라는 사람이 검찰청 공공근로 인턴으로 들어온다. 인턴들은 왜 병원장이 공공근로자로 들어오는지 의심쩍다.

 

 임순은 주소를 친구네로 적었다. 고원을 구한 선물이 모두 친구네 집으로 배달된다. 매니저는 친구에게 엄마가 임순이 아니냐며 묻는다. 친구는 엄마가 없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임순은 상도 타고 기분이 매우 좋다. 때 마침 친구가 전화를 건다. 임순은 자신이 가서 설명을 한다고 달려오는데 친구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엄마, 아빠가 자신을 봤을 때가 주마등처럼 쓰친다. 그리고 얼굴을 가리고 문을 열고 들어온다. 친구가 믿을 수 있도록 비밀과 개인정보를 다 내뱉지만 믿지 않는다. 끝내 아무도 모르는 사실을 얘기하자 친구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점점 수긍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해가 점점 떨어진다. 그리고 친구한테 자신이 뀔 때니 찍고 기다리라고 한다. 친구는 정말 영상을 찍는데 미진으로 변한다. 친구는 깜짝 놀라 도망간다. 그리고 아줌마가 미진인걸 알게 되지만 믿을 수가 없다. 여러 정황을 설명하자 친구는 그제야 도와준다고 한다. 

 

 고원은 서한 검찰청에 공익 요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민원실은 펜들로 정신이 없다. 임순은 고원을 조용히 불러낸다. 그리고 어제 보내준거 돌려준다고 말한다. 고원은 임순이 선물을 돌려주는 대신에 매일 아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준기로 한다. 

 

 계 검사는 실무관에게 퇴근 시간 직전에 업무를 맡긴다. 그런데 실무관은 내일 한다고 하면서 계 검사와 다툼이 일어난다. 계 검사는 실무관에게 개념이 없다라는 말을 하여 사직서를 내게 한다. 차장은 계 검사를 불러 다시 잘 다독이라고 하지만 개념이 없는건 소용없다며 거절한다. 

 

 계 검사는 다시 살인사건 조사 현장으로 온다. 그날 은색 SUV 중 외부로 빠져나간 차량은 없다고 하여 마을 내부로 들어갔다는걸 알아낸다. 차량이 찍힌 여러 사진을 형사에게 건네 받는다. 계 검사는 미진이에게 연락한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에서 그날 본 차량과 비슷한 차가 보인다. 계 검사는 뒤를 쫓는데 놓치고 만다.

 

 계 검사는 미진을 찾아간다. 계 검사는 미진에게 차량 사진을 보여준다. 미진은 연그레이 SUV라고 말한다. 계 검사는 다시 뛰촟았던 차량이 떠오른다. 미진은 그 냄새만 알아도 실마리가 될거 같은데 떠오르지 않는다. 

 

 엄마는 계 검사와 미진의 관계를 오해한다. 검사를 만난다는 사실에 엄마는 너무 기분이 좋다. 다음날 아침 미진은 해가 뜨기 전에 집을 급히 떠난다. 문 밖을 나서자마자 미진은 다시 임순으로 변한다. 

 

 인턴들 끼리 인사를 나눈다. 병원장이라는 인턴이 임순을 바라보는 눈빛이 뭔가 심상치않다. 갑자기 차장은 임순을 부른다. 아무래도 임순에게 다른 업무가 주어진 듯하다. 

 

 다음날 임순은 계 검사 방으로 출근한다. 임순은 계 검사의 실무관 보조로 명 받는다. 계 검사는 차장을 가서 항의하지만 소용이 없다.  임순은 바뀐 업무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계 검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결말

계 검사는 임순을 순순히 받아들여줄 건지 아니면  쫓아내기 위해 계략을 펼칠 것인지 궁금하다. 하지만 능력자 임순은 모든지 다 해내지 않을까 미진으로써 못 해본 공무원을 임순이 되어서 제대로 하게 될 모습이 정말 기대된다. 살인자를 잡는데 한 몫을 해낼 것인지도 내심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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