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이 다른 그녀] 3화에서 드디어 임순은 청소가 아닌 공무원 사무직의 임무를 맡았다. 성실히 공무원을 준비했던 미진은 비록 임순으로써 얻은 성과지만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그간 탄탄히 준비했던 미진을 생각하면 아마 임순의 사무직 성과는 어마어마할 것 같다. 계 검사도 엄청 마음에 들어할거 같은데 그렇게 되는 과정까지 순탄할련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화를 같이 시청해보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화 줄거리
다시 차장님과 대화 장면으로 되돌아간다. 차장은 임순에게 별정직 공무원 자리를 제안한다. 임순이 그런데 꼭 계 검사 방이어야하는지 묻는다. 차장은 계 검사의 소문에 대해 아니라고 둘러낸다. 임순은 계 검사가 자신을 원하는지 오해한다. 임순이 해본다고 말하자 차장은 바로 낙장불입이라고 말한다.
미진은 퇴근하자마자 친구집으로 가서 기쁜 소식을 전한다. 내일 첫 출근인데 메이크업 해줄 수 있는지 부탁하자 친구는 계 검사를 좋아한다고 의심한다. 미진은 검사보다 훨씬 연배가 많아서 불편해할까봐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날 차임 임순은 친구네 집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는다.
임순은 한번도 노력한걸 이루지 못한 20대의 꿈을 최선을 다하면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 그래서 잘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계 검사와 수사관은 착잡하다. 수사관은 두손 두발 들고 나가게 만들자고 한다. 계 검사는 수사관의 말에 동조한다.
계 검사는 임 사무관에게 판례 자료 한 더미를 오전내로 문서 파일로 모두 정리하라고 한다. 스캔이 안되니 직접 타이핑으로 하라고 한다. 임순은 한 숨이 나오지만 댓글알바 경력 평균 1000타의 소유자이다. 임순은 12시까지 모두 다 해낸다. 계 검사와 수사관은 깜짝 놀란다. 임순의 결과물을 검토하는데 오타는 커령 뛰어쓰기 오류도 없다.
이번엔 회계 기록 엑셀에 공유하라고 한다. 계 검사는 임순이 엑셀 함수를 모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임순은 함수에 대해 척척 말하며 효율적인 비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표를 만들겠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고 깜짝 놀란다. 수사관은 이 정도면 어떤 실무관보다 실력이 월등하다고 한다.
수사관과 계 검사는 어찌 할바를 몰라 괴롭다. 둘은 다른 전략을 짠다. 때 마침 6시가 되어 임순은 바뀌기 전에 나가려는데 아주 어려운 저녁 식사 주문을 시킨다. 하지만 수사관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을 임순은 모두 해내고 퇴근한다.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데 고원도 차타고 퇴근을 하다가 임순을 발견한다. 그리고 아줌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따라가보니 임순이 아니라 미진이다. 고원은 깜짝 놀란다. 분명 아줌마였는데 너무 이상하다.
미진은 집으로 오자마자 몸저 눕는다. 미진은 몸은 힘들지만 일하니까 너무 좋다.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일하지 못해서 좋지만 슬프다. 미진은 출근하자마자 오봉산을 점심 전까지 갔다오라고 한다. 계 검사가 연세가 있어 힘드냐는 말에 당장 다녀오라고 한다. 오봉산은 하루에도 왕복하기 힘든 코스로 유명하다 살아올 수 있을까
임순은 오봉산 앞에 도착하는데 앞이 까마득하지만 클라이밍 알바 경력이 있다. 12시 전 임무를 완수한다. 계 검사와 수사관은 깜짝놀란다.
고원은 어제 만난 아줌마가 너무 이상하다. 분명 아줌마가 맞았는데 왜 다른 여자가 되었는지 블랙박스 영상을 계속 돌려본다. 미진의 친구는고양이를 찾아 헤맨다.
계 검사는 고원 황산테러범인 지동건이 의심스럽다. 그리고 지동건은 펜타닐 마약과 관련되어 있다. 계 검사는 수사관에게 더 조사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퇴근 시간 1시간 전인데 임순에게 서한시에 등록된 SUV 차량 6438 찾아달라고 말한다. 차량을 찾아 영장이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한다. 계 검사와 미진이 저녁 약속을 잡았는데 그 일을 마치면 약속에 늦을 수 있다.
미진은 결국 늦었다. 계 검사는 미진을 기다린다. 미진을 만나자 계 검사는 미진에게 그 날 마주친 사람이 살인자라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호신용품을 챙겨주고 1번으로 자신의 번호를 저장해둔다. 미진은 계 검사에게 자신이 목격자이면 왜 경찰에서 연락이 없는지 묻는다. 계 검사는 괜히 얽혔다가 위험해질 수 있으니 가만히 있으라고 자신을 믿으라 한다. 미진은 불안하다.
미진은 집으로 왔는데 자신을 믿으라고 한 계 검사의 말에 왠지 기분이 좋다. 계 검사도 무언가 기분이 묘하다. 그런데 계 검사는 미진의 핸드폰에 미진이 커피를 가지러 간 사이 위치추적기까지 몰래 삽입했다. 미진이 임순이라는 걸 들키는게 시간문제일까
미진은 고양이를 찾았는지 친구와 통화하는데 일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다. 미진은 적성을 찾은거 같다. 친구가 계 검사가 잘해주냐는 말에 나중에 만나서 전해준다한다. 친구는 계속 일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재미있다는 미진이 걱정된다. 저녁밥을 먹는데도 미진은 일하는게 만족해서 기분이 좋다. 엄마는 이제야 일하게 되는 미진이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을 하면 안쓰럽다.
다음날 수사관은 펜타닐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곳이 서한시 가장 핫한 호반 클럽이라고 한다. 계 검사와 수사관이 클럽에 잠입하려는 계획을 짜는데 임순은 자신도 동반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임순은 클럽 정보에 대해 줄줄 왼다. 할 수 없이 임무에 동행된다. 임순은 친구에게 화려한 메이크업을 부탁하고 약속 장소인 클럽에 간다. 임순이 클럽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는데 클럽 관리 요원에게 걸린다. 쫓겨날 위기에 때마침 시간이 바뀌면서 모습이 달라진다. 미진이 된 임순은 무사히 클럽에 입성한다. 반면 수사관은 들거가지 못한다.
이렇게 미진은 막중한 임무를 뛰고 클럽에 들어간다. 인이어링으로 검사와 10분에 한번 씩 소통하기로 한다. 미진은 눈에 띄기위해 무대 위에서 춤을 추고 마침내 VIP룸으로 간다. 보통 VIP 룸에서 마약을 거래를 한다는걸 사전에 알았기에 이를 노렸다. 미진이 계 검사에게 VIP 룸에 들어갔다는걸 알리는데 깜짝 놀란다. 미진은 어느 방에 들어가고 사전에 익혔던 마약을 발견한다.
하지만 10분 간 미진이 연락이 없다. 계 검사는 할 수 없이 클럽에 들어가기로 한다. 클럽 입구에서 검사임을 밝히지만 믿지 않고 할 수 없이 무력을 행사한다. 같은 시각 미진은 방에서 가방이 털리고 카메라를 들킨다. 같은 방 남자는 화가 나서 미진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위험한 순간 계 검사는 그 방 문을 연다.
결말
다른 모습이 된 임순을 계 검사가 알아보지 않을텐데, 미진이 그 곳에 있다는 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예고편에서는 계 검사가 미진을 클럽에서 보호하고 그 모습에 미진이 반하는거 같다. 임순도 미진도 모두 계 검사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더불어 미제의 사건이 풀려가는 과정도 너무 흥미진진하다. 다음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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