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

[졸업] 드라마 12화 줄거리 리뷰

by OT_cabinet 2024. 6. 20.
반응형

학원가의 능력자인 혜진을 경계하는 세력들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혜진은 자신도 그리고 사랑도 모두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12화를 같이 시청해봅시다 !!

출처: tvN홈페이지

[졸업] 드라마 12화 줄거리

 

 혜진, 준호, 표 선생은 같이 자리를 했다. 준호는 혜진과 표 선생님이 만나는게 유쾌하지 않다고 얘기한다. 준호는 표 선생님이 왜 혜진을 만나자고 했는지 사정을 모르고 공격적으로 대한다. 혜진은 준호에게 전달받은 사실대로 말한다. 우승희 부원장은 표 선생님을 기다리다가 최형선 원장에게 전화를 걸고 자리를 뜬다. 

 

 혜진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고민한다. 준호는 잊어버리라고 완전 제대로 된 자료를 만들자고 말한다. 프리스킬, 예상문제 말고 아이들이 스스로 텍스트를 읽을 수 있도록 하자고 권유한다. 혜진은 준호를 다시 설득한다. 하지만 준호는 이에 반박한다.  표 선생을 앞에 두고 둘은 말다툼을 한다. 

 

 준호의 의견을 듣고 표 선생은 같이 얘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상담 선생님은 아들에게 준호의 의견이 어떤지 묻는다. 아들은 그 전략은 초창기 서혜진의 방식이라며 좋다고 말한다. 더불어 술집에서도 표 선생님은 준호의 생각이 너무 재미있다며 모든 선생님들의 꿈인 로망 같다고 한다. 

 

 혜진은 모든게 혼란스럽다. 준호의 말이 생각해보면 다 맞는말 같기도 하다. 혜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준호는 혜진을 차에 태우고 갑자기 해가 뜨는 바다에 가겠다고 한다. 준호는 혜진에게 넓고 시원한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내일 저녁 전에 돌아오겠다고 하여 혜진은 승락한다. 

  혜진의 친구는 준호가 혜진을 뒤흔드는게 마음이 쓰인다. 혜진이가 학원을 옮긴다 할 때 밀어부쳐야했다 하는 후회도 한다. 준호가 맞는 말을 해도 혜진이의 생계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는게 보기 힘들다.

 

 준호와 헤진은 해 뜨는 바다에 도착한다. 해변가를 걷자 혜진은 기분이 조금 풀린다. 혜진은 준호에게 하고 싶은대로, 가르치고 싶은대로 가르쳐보라고 말한다. 준호는 기분이 좋다. 준호는 연구도 교재 개발도 같이 하자고 하지만 혜진은 거부한다. 혜진은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건 쉬운게 아니니 자기만의 방식대로 할 것이라고 말한다. 

 

 우승희 부원장에게 상담 선생님은 이준호 선생님의 강의 계획서로 얘기 나눈다. 부원장님은 안된다고 말하고 상담 선생님은 수긍한다.  상담 선생님은 준호에게 아직은 때가 아닌거 같다고 사실을 전한다.

 

 표 선생님은 학생에게 독서노트를 돌려준다. 독서기록마다 학생에게 필요한 코멘트를 달아주었다고 말한다. 왠지 뿌듯하다. 같은 시각 우승희 부원장은 최형선 원장을 만나 제안은 접는다고 말한다. 우승희 부원장은 밖에서 서혜진을 내치겠다고 한다. 최선형 원장은 우승희 부원장에게 서혜진까지 데리고 자신의 학원으로 와달라고 권유한다. 

 

  우승희 부원장은 혜진에게 연락하여 만나자고 한다. 혜진은 여행을 마치고 바로 약속장소에 간다. 우승희 부원장은 바로 본론으로 얘기한다. 자신이 은퇴를 준비 중이라고 말하며 퇴직금이 미리 들어왔다고 말하며 서혜진 팀장의 수업자료를 내민다. 부원장님은 혜진에게 가지고 가라고 말하며 생각보다 놀라지 않는 모습에 누구에게 얘기를 들었는지 의심한다. 

 

 이제 역으로 서혜진의 자료를 가치있게 쓸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자고 한다. 혜진은 부원장의 손을 잡고 학원을 나가야겠다고 말한다. 부원장은 만족한듯 밥을 먹자고 말한다. 같은 시각 표 선생님은 다시 최형선 원장을 만난다. 표 선생님 존중해달라고 말하고 원장은 알았다고 한다. 흔쾌히 알았다고 하는 모습이 다소 당황스럽다. 

 

 혜진과 부원장은 식사를 한다. 본인이 김형탁 원장님 같으면 혜진 팀장 대우를 지금처럼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혜진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데리고 갈 맴버에 대해 묻자 부원장은 혜진이 정확히 결정을 해야 말해줄 수 있다고 한다. 혜진은 이준호 선생님을 데리고 갈지 두고 갈지 결정하기 위해 이번에 반려한 수업을 하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준호는 혜진이 말한대로 여행 후 부모님을 찾아뵌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내비친다. 혜진은 우승희 부원장에게 자료를 받았다고 말한다. 공론화 시키면 범인을 잡을 수 있지만 하지 않겠다고 그건 단순히 부원장의 편이 누군지 알게 해주는 일 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당분간 우리가 서먹하게 지내야한다고 말한다. 

 

다음날 상담 선생님은 부원장이 생각을 바꿔 강의 오픈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원장은 이준호 선생님의 강의 오픈에 특혜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부원장님은 확장성이 있을거 같다는 자신의 의견과 반대 내용을 말한다. 준호는 희원고 학생에게 자신의 수업을 권유한다. 혜진도 찬영고 학생에게 표상섭 선생님의 무료 강의를 권유한다.

 

표상섭 선생님의 무료강의가 있는 날 서혜진 선생님도 참석한다. 강의실은 꽉 찼다. 표상섭 선생님은 학생들을 살펴보는데 서혜진 선생님을 발견한다. 본인을 자신을 1등급의 표상 표상섭으로 소개한다. 최형선 원장도 강의에 참석한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데   최형선의 표정은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서혜진은 매우 흥미롭다. 아이들도 점점 강의에 빠져든다. 

 

 최형선 원장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자리에 뜨고 서혜진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간다. 서혜진은 계속 미소를 띄며 흥미진진하게 표상섭의 강의를 듣는다. 표상섭은 문학 작품을 읽는 방법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바로 준호가 준비하고 있는 수업처럼 말이다. 같은 시각 준호는 드디어 자신의 교재를 완성한다. 교재 제목은 감상훈련이다. 

 

 강의는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학생들은 정말 재미있다며 강의실을 빠져나간다. 헤진은 표 선생님에게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혜진은 돌아가면서 술자리에서 표 선생님이 했던 말을 떠올린다. 때마침 준호에게 2주 교재를 완성했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는다. 

 

 혜진은 내일 수업 시작인데 긴장하지 않는 준호가 대견하다. 혜진 앞에서 준호는 시강을 하는데 시작이 심상치 않다. 혜진은 갑자기 준호의 그동안 강의와 표 선생님과의 대화를 떠오르며 너가 이겼다라고 말한다. 

 

 우승희 부원장과 서혜진은 다시 같이 만난다. 그런데 서혜진이 최형선 원장님을 초대했다. 그리고 자신이 건네 받았던 USB를 내려놓으며 두분이서 식사를 하며 이 자료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라고 한다. 부원장이 이유를 묻자 서혜진은 이제 이 자료는 나에게 보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결말

혜진은 앞으로 어떤 강의를 준비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그런데 예고편에서 또 다른 카드 바로 이준호와 서혜진의 연인관계임이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혜진이 자신이 모두 감당하겠다고 하고 최형선 원장과 우승희 부원장이 웃는 표정의 장면이 지나가는데 꽤나 얄미워 보인다. 아무쪼록 헤진에게 큰 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13화를 기다려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