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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졸업 10화 리뷰

by OT_cabinet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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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비엔홈페이지

줄거리

 혜진은 왠지 긴장된 마음으로 표상섭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 학원 사람들은 표상섭 선생님이 왜 혜진을 찾아왔는지 궁금하다. 표상섭 선생님은 안부 인사차 들렸다고 말한다. 표상섭 선생님은 혜진이가 교무실을 찾아가서 만난 이후로 자신이 망가졌다고 얘기하며 학원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졌다고 말한다. 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잘 가르쳐보려 했지만 자신의 태도를 학원 선생님에게 당해서 심술을 부리는 사람으로 보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최선 국어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혜진은 많이 혼란스럽다.  

 

 혜진은 최형선에게 전화를 걸고 연락을 한다. 준호는 혜진이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헤진은 정신이 없다. 국어과 교사가 표상섭 선생님이 사직서를 냈다는 말을 듣고 찾아온다. 기말고사 채점 때 객관식 만점이 너무 많이 나와 욱하는 마음에 비난의 화살을 던진걸 사과한다. 하지만 표상섭 선생님은 자신이 그만둔건 그 사건이 아니며 괜찮다고 말하며 어무조록 처음 교사가 되고자 했던 다짐을 변치말고 계속 남아있으라는 말을 전하고 일어난다. 

 

 혜진은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학원에 들어온다. 혜진은 철학, 신념을 갖고 있던 사람을 그만두게 했다는 자책을 한다.  준호는 혜진을 이해 못한다. 대치 초이스 쪽도 최선 국어에서 찬영고에서 문제를 일으킨 표상섭 선생니을 스카웃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혜진은 준호가 표상섭 선생님에 대한 사건을 너무 무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준호가 만나자는 것도 거절한다. 그리고 퇴근하다가 불현듯 최선 국어 앞으로 가서 최형선에게 연락을 한다. 서혜진은 부원장 자리를 자신이 지금이라도 그 방에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본다. 혜진은 표상섭 선생님을 선택한 이유를 묻지만 최형선은 무례하다고 한다. 최형선은 혜진이 표상섭 선생님을 동료 교사들이 보는 앞에서 몰매를 맞게 해노코 학교에 남아야할 분이라고 말하는 것이 위선적이라는 말을 한다. 혜진은 또 한번 큰 충격을 받는다. 

 

 혜진은 준호 집을 찾아간다. 준호에게 위로를 받고 싶다. 같은 시각 준호도 혜진을 기다리며 연락을 한다. 혜진은 준호에게 집앞이라고 연락하고 준호는 달려간다. 최형선이 자신에게 싸울 때는 망나니처럼 굴고 이기고 나서는 도덕책을 읊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전한다. 혜진은 준호를 데리고 찬영고에 가서 자기가 표상섭 선생님에게 한 일을 곱씹는다. 일어난 일을 되돌리고 싶다고 아니면 표상섭 선생님을 도와주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준호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옆에 있어줄테니 자기 집으로 가져고 한다. 

 

 혜진은 준호 침대에서 눕고 준호는 옆에서 혜진을 지켜준다. 혜진이 조용히 잠에 들고 준호는 혼자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가 혜진 옆에서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 엄마가 불편듯 찾아오고 혜진은 급히 숨는다. 


 혜진은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까 혜진이 최형선에게 입은 상처는 너무 큰거 같다. 그리고 최형선이 표상섭을 검증하고 부원장으로 영입했다는건 혜진의 자리를 위태롭게 만들수 있다거라 생각한다. 그럼, 혜진은 어떻게 될까 로맨스보다 무언가 학원가 얘기가 흥미진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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