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후 넷플릭스 한국에서 1위로 등극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차기작 만큼 화제성까지 이어 받은거 같네요. 저도 너무 기대되는 드라마 첫회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회 줄거리
미지는 8년 째 공무원 시험에 응시 중이다. 엄마는 제발 붙게해달라고 빌지만, 미진은 이번에도 불합격 소식을 접한다. 하지만 엄마는 환경과에 직접 전화를 걸어 동명이인이 이미진이 붙었다는 소식에 착각을 한다. 부모님이 기뻐하는 소식에 미진이는 떨어졌다는 말을 하지도 못한다.
미진은 낙담을 하다가 공무원 시험장에서 받은 명함 한장을 유심히 보고 약속을 잡는다. 그건 바로 공무원 취업을 시켜주겠다는 사기였다. 때마침 검사''가 까페에서 그들의 미심쩍은 대화를 엿듣고 취업 사기꾼이라는 걸 알아낸다. 다행이도 사기꾼을 검거한다.
미진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검사는 그런 미진을 경찰 조사 현장까지 데려다 주며 세심하게 챙겨준다. 검사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미진의 서류가 검사의 서류와 바뀐다. ''검사는 미진에게 전화를 걸지만 미진은 검찰 사기 피싱 전화라고 생각하여 온갖 욕을 퍼붓는다. 그리고 ''검사의 번호를 차단한다. 그는 참 어이가 없다.
미진은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동네를 산책한다. 미진을 곁을 고양이 한마리가 계속 따라 다닌다. 고양이는 어떤 존재일까. 고양이의 모습이 참 신비롭다. 미진은 집앞 골목길에서 고양이와 마주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우유를 나눠준다. 미진은 무거운 마음으로 집에 들어간다.
미진이 사기꾼에게 넘긴 돈은 엄마의 돈이었다. 엄마는 부탁한 이체를 했냐 물어보고 미진은 거짓말을 한다. 부모님은 미진이가 합격한 줄만 알고 이것저것 챙겨준다. 미진은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미진은 화가나는 마음에 공부했던 책을 다 쓸어담아서 정리한다. ''검사와 바뀐 서류 봉투와 함께 모두 불에 태워버린다. 미진은 열심히 공부한 세월 생각하며 눈물을 짓는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미진은 서럽게 눈물을 흘린다. 같은 시간 ''검사는 미진의 이력서를 유심히 살펴본다. 미진은 장독대에 숨겨둔 술을 마시고 점점 만취가 된다. 신비한 고양이는 계속 미진을 지켜분다. 미진은 고양이가 반가워 만지려 하지만 고양이는 도망가고 집 앞 우물에 들어간다. 미진도 고양이를 따라서 우물에 빠진다.
이대로 끝인줄 알았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미진은 눈을 뜬다. 미진은 평소와 다르게 몸이 찌뿌둥 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부모님이 자신을 보고 아줌마라며 왜 남에 집에 들어왔는지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미진은 영문을 알 수가 없지만 일단 도망을 간다. 그러다가 우연히 창문에 미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미진은 잡혀간다.
미진은 가택 침입으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자신이 진짜라고 말하는데 아무도 믿지 않는다. 부모님의 사적인 얘기까지 다 하지만 소용이 없다. 자고 일어나니까 자신이 변했다라고 말하지만 모두 그녀를 미쳤다고 생각한다. 경찰은 잘 다독여서 훈방 조치를 하자고 말하지만 그녀는 경찰과 부모님이 얘기하는 사이 도망친다.
갑자기 시간이 저녁으로 변한다. 미진은 까페 탁자 밑으로 몸을 숨긴다. 갑자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경찰은 깜작 놀라 죄송하다고 말하며 돌아간다. 미진은 자신이 돌아온걸 확인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부모님은 하루종일 어디갔다 왔냐며 오늘의 사건에 대해 말한다. 각종 호신 장비를 집에 갖춘다.
미진은 왜 자신이 변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다. 급노안 질병이 있는지 검색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찾아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설마 햇빛 때문인지 생가갛여 커텐을 다 쳐본다. 아직 안 해본 것이 너무 많은데 늙어버리는 자신이 한탄 스럽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어김없이 해가 맑으면서 미진은 다시 아줌마가 되었다. 미진은 갑자기 우물에 빠져서 구한 고양이를 맡긴 병원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저녁이 되자 다시 미진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 미진은 또 다시 아줌마가 된다.미진은 아침마다 방 문밖을 나가지 못한다.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 그리고 고칠 수 있다라고 다짐한다. 여러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자신이 20대라고 우겨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
낮에는 아줌마 밤에는 다시 20대 미진으로 몇일을 지내보지만 적응이 되지 않는다. 어느 날 강가에서 한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현수막 하나가 자신의 몸을 덮친다. 그건 공공근로 모집 공고 이다. 미진은 이대로 제대로 된 직장 없이 늙을 수는 없다고 결심한다.
그녀는 '임순'이라는 이름으로 면접을 보러간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뽑낸다. 드디어 결과 발표 시간이 다가오고 기도하며 결과를 확인하는데 합격이다. 미진은 처음으로 받은 합격결과에 눈물을 흘리며 뛸 듯이 기뻐한다. 그리고 '' 검사는 서한지방검찰청으로 자진 발령을 받는다. 둘은 과연 어떻게 만나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회 예고
임순 아니 미진은 드디어 직장인이 된다. 서한지방검찰청에서 청소를 하는데 ''검사와 마주친다. 미진은 깜짝 놀란다. 미진은 낮과 밤이 다른 모습으로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지낸다. ''검사는 미제 살인 사건을 파헤치고 미진은 자신이 변하기 전날 만난 고양이를 찾기 시작한다.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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