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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굿파트너] 드라마 3회 리뷰

by OT_cabinet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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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1위에 빛나는 [굿파트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재쳐버렸다. 나도 우연히 틀었는데 1~2화를 몰아서 봐버리는 흡입력을.... 같이 봐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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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3회 줄거리 

 

 라디오 방송이 울린다. "여러분의 변호사 차은경입니다."라는 말로 시작되며 언제 차은경이 외도를 알게되었는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차은경의 남편인 김지상은 법무법인의 의료자문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위해 축하파티를 하는데 그 사이에서 내연녀인 최실장과 눈이 마주친다. 파티에서 술이 떨어진 상황, 갑자기 술을 사겠다고며 둘이 일어난다.

 

 차은경은 분위기가 묘하지만 이를 애써 알려고하지 않는다. 그리고 차은경은 남편과 차를 타고 가는데 최원장이라는 사람에게서 "어디야."라는 문자가 온다. 이에 묻자 김지상은 대답하지 못한다. 서류를 건네주기 위해 간 병원에서 차은경은 김지상 원장이 오후 진료만 하는 것과 최씨라는 원장이 그 병원에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그리고  딸의 물건을 찾기 위해 간 남편의 로펌 사무실에서 최실장과 찍은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모른척한다. 

 

 다시 라디오 차은경은 배우자의 외도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므로 평정심을 잃지 말고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오라는 말을 청취자에게 말한다. 그리고 차은경과 한우리가 마주하고 있다. 한우리는 차은경에게 왜 이혼을 하지 않냐며 설득한다. 하지만 차은경은 자신에게는 지금 가족이 필요하고 다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최실장과 김지상은 같이 집에서 밥을 먹는다. 그리고 김지상은 약속대로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다리는 차은경을 만나러 호텔에 간다. 김지상이 차은경에게 이혼 하자고 먼저 말한다. 김지상은 가정생활은 자신 혼자 했다며 이혼에 합의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차은경은 제희에게 더 신경쓴다고 한다. 김지상은 그게 이혼 사유라며 나가버린다.  

 

 돌아서려는 차은경은 김지상을 앉으라고 하며, 하자는 대로 한다고 한다. 하지만 김지상은 요지부동이다. 김지상은 차은경에게 너는 이제 더이상 아내도, 여자도, 제희 엄마도 아니라는 말을 하며 준비되면 연락을 달라고 한다. 차은경은 그 자리에서 주저 앉는다. 선물로 준비한 시계를 열어보며 혼자 옛 생각에 잠긴다. 

 

 로펌 사무실 이혼 변호사 팀이 회의를 한다. 한우리 변호사도 이제 이혼 업무를 나눠 가지게 된다. 그리고 5회차 상담을 받으러 온 부녀,  한우리는 이혼을 망설이는 박진숙 상담자에게 결혼 생활을 정리하라고 권유한다. 한우리는 계약 서류를 내밀고 저만 믿고 따라오라고 한다. 첫 수임을 성공하고 한우리와 차은경은 점심을 먹는다. 

 

 차은경은 소송 중에 취하할 것이라고 한다.하지만 한우리는 이혼 결심은 당사자 마음이지만 리드를 해야한다고 한다.차은경은 이혼도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라고 한다. 박진숙 상담자는 혼자 살 준비가 안되 있다고 한다.  한우리는 변호사님고 자격이 없는거냐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어햐한다는 말한다. 이에 차은경은 분리수거를 잘 해야한다며 맞받아 친다.  

 

 한우리의 첫 고객 박진숙이 온다. 그녀는 남편에게 맞은 상태로 와서 지금이라도 이혼을 그만할지 묻는다. 그러자 한우리는 자신의 번호를 남편에게 넘기고 차단하라고 한다. 박진숙은 그대로 이를 이행한다.  퇴근해서 저녁을 먹는데 한우리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박진숙의 남편이다. 그는 한우리에게 자신이 마누라에게 욕한거 본 적이 있냐며 당장 그만 안 두면 자신이 죽어버린다고 협박한다. 

 

 때는 다시 파티 상황이다. 정우진 변호사는 술을 들고 오며 팔짱을 끼고 다정한 김지상과 비서를 발견한다. 정우진은 괴로워하며 술을 마신다. 그리고 갑자기 차은경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술을 사달라고 한다. 둘은 마주앉아 술을 마신다. 김지상 원장이 갑자기 의료자문을 그만 두는지 묻는다. 차은경은 바빠서 그런다며 지금 상황을 숨긴다.

 

 퇴근 후 저녁 박진숙 상담자는 수임을 중단하겠다며 남편이 술 취해서 자기에게 빈다고 한다. 해장국을 끓이러 들어가겠다고 하는 그녀를 한우리가 또 말린다. 그리고 다음날 갑자기 박진숙 상담자에게 또 전화가 온다. 남편이 자살시도를 한거 같다. 병원으로 간 한우리에게 박진숙 상담자를 자신의 탓을 하고 얼떨떨한 마음으로 회사에 다시 온다. 

 

 한우리는 차은경을 만나러 간다. 이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묻는다. 차은경은 변호사 생활하면 소장 받고 목숨을 끊는 사람이 많다고 말한다. 변호사 때문이 아니라고 말하며 위로한다. 하지만 차은경은 한우리에게 이혼의 시작을 당사자가 해야하는데 한우리 변호사가 한 것은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변호사 한우리와 인간 한우리의 인격을 분리해보라고 권유한다. 한유리는 기운이 다 빠진다. 

 

 다음날 박진숙 상담자에게 다시 전화가 온다. 병원에 찾아가니 그녀는 남편의 병수발을 들고 있다. 그리고 소송을 취하한다. 이 때 차은경 변호사가 온다. 그리고 박진숙 상담자에게 남편이 달라질거라는 확신을 하지 말라며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박진숙님 본인이 확신이 섰을 때 다시 이혼을 하러 찾아오라며 그 때는 상담 횟수 상관없이 진행해주겠다고 한다. 이에 한우리는 왜 그런말을 했는지 믿자 박진숙님에게도 앞만 보게 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전한다.

 

한우리는 차은경에게 부부는 뭘까요 라고 한다. 어떻게 자신을 때린 사람에게 밥을 먹여주며 바람을 핀 사람을 자식 때문에 참고 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차은경은 부부는 가족이 되버린 남이라는 답을 한다.

 

한우리는 결심이 선듯이 수임료로 받은 가방을 정리한다. 그리고 한우리는 자신이 이혼 사건을 하기에 가해자와 피해자를 너무 명확히 구별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혼 변호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차은경은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우리는 최실장님과 김지상이 같이 사는거 같다고 전한다. 그리고 주소를 건넨다.

 

 차은경은 건네받은 주소로 간다. 그리고 차 안에서 김지상과 최실장을 목격한다. 마트로 따라가서 그 둘이 다정하게 장 보는 것을 쳐다본다. 그리고 예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운전을 한다. 너무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다.

 

차은경은 한우리에게 자신이 했던 말을 떠오른다. 어느 순간 딱 받아들이는 순간이 온다며 앞만 보고 가는 순간! 지금이 그 때다!! 같은 시각 한우리는 짐을 빼서 나가려는데 한유리에게 자신의 이혼 송장을 건넨다. 한우리 변호사가 사건을 맡으라고 한다.      


국민 이혼변호사가 이혼을 하게 된다면 ...? 다이나믹한 상황의 역전 다음회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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