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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 추천

by OT_cabinet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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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홈페이지

1. 선재업고 튀어 정보

 선재업고 튀어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티 코미디, 청춘 장르에 속하는 한국 드라마입니다. tvN 채널에서 월, 화 오후 850분에 방송하고 있습니다. 202448일 첫 방연을 하였고 528일 마지막 방연으로 16부작입니다. 웹툰 김빵의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의 배우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2. 선재 업고 튀어 초반 줄거리

 선재업고 튀어는 원작과 같이 타임슬립 하지만 등장인물의 나이, 직업, 배경 등은 다소 많이 다른 점이 있습니다. 원작보다 더 드라적이 다채로운 요소들을 넣어 풍성한 줄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주변 인물들도 다양하게 구성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아직 드라마가 반영중이므로 처음 타임슬립을 하게 되는 초반의 줄거리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화감독을 꿈꿨던 주인공 임솔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매우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때 병원에서 한 통의 전화가 오는데 얼마 전 데뷔한 그룹인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였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솔이와 연락이 닿은 던 것입니다. 하지만 솔이는 매우 날카로웠고 선재는 그럼에도 뿔구하고 살아보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줬습니다. ‘솔이는 이 때부터 선재에게 빠져들어 열성팬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흘러 솔이류선재의 열혈 팬으로 이클립스의 콘서트 장에 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연히 그를 만납니다. 인사까지 나누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몇 시간 뒤 그의 사망 소식을 듣습니다. 충격에 휩싸여 집으로 나서 급히 그를 보러 가는 길에 팬 소장품으로 구입한 선재의 시계가 개울가에 빠지고 이를 찾으려다 그녀도 빠집니다. 시계를 가지고 빠져나오려는 애를 쓰는 찰나 갑자기 고등학생의 임솔로 돌아갑니다. 그 곳에서 고등학생의 '선재'를 만납니다.  고등학생이 된 자신이 꿈인거 같았지만 분명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미래를 바꿔 선재를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미래를 정말 바꿀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몇 차례의 타임슬립으로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3.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

'임솔'

 배우 김혜윤이 맡았습니다. 그녀는 영화 편집자를 꿈꾸지만 15년전 하반신 마비로 취업이 힘든 상태입니다. 하반신 마비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이클립스 선재에게 큰 위로를 받습니다. 이후 그녀는 살아갈 용기를 얻고 유튜브 편집이라는 직업을 갖으며 그의 열성팬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팬으로써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클립스 콘서트를 마치고 갑자기 그가 세상을 떠닸나는 소식을 듣습니다. 깊은 슬픔에 빠진 그녀는 선재를 만나러 가겠다고 나선 길에서 우연히 고등학생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고등학생의 선재를 마주하여 미래를 바꿀 결심을 합니다. 순수하지만 저돌적인 캐릭터 임솔이 과연 미래를 바꿀지 그 행보가 기대됩니다.

'류선재'

 배우 변우석이 맡았습니다. 그는 2009년 데뷔 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클립스의 보컬입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명실상부 톱스타입니다.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 후 활동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까닭에 그에게 번 아웃이 찾아옵니다. 은퇴를 마음먹고 마지막 콘서트를 마쳤는데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가 왜 세상을 떠났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임솔의 타임슬립을 통해 보는 고등학생의 선재는 이클립스의 멤버와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과연 그녀로 인해 '선재'의 삶은 바뀔 것인지 그래서 우리는 어떤 그와 다시 마주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참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또한 주인공 배우들의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주인공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들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아 웃기는 장면들이 틈틈이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2000년대의 감성이 그리울 때, 웃고 싶을 때, 가슴이 설레고 따듯해지고 싶을 때 이 드라마를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이야기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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